(한국발행 인류구전및무형유산걸작특별 - 강릉단오제 우표)
중국우정국에서는 위의 한국에서 발행한 우표도안을 제시하며 "강릉단오제 - 인류전설및무형유산"이라는 주재로 우표발행 설명을 곁들여 놓았다.
몇년 전 중국은 "단오"가 자기나라 고유문화의 원조라면서, 한국의 강릉단오제를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등재에 적극 반대하였다. 그러나 한국이 유네스코 등재에 성공하자, 중국언론에서는 "한국이 중국의 고유문화 유산을 강탈 해 갔다"고 노골적으로 비판하면서, 한편으로는 자기나라 문화유산보존의 소홀함에 자성하는 모습도 있었다. 이로인해 2008년부터 중국의 고유문화를 알리고 보존하기위해 노동절과 건국기념일 연휴를 줄이고 대신 춘절(음력 설), 청명절, 추석등 전통명절을 되 살릴려고 추친하고 있다.
한국이 단오제에 관한 우표를 발행하자, 중국우정국에서는 이 우표에 관해 설명을 해 놓았다.
글 내용은 단오가 비록 한국의 것으로 등재 되었지만, 전 인류가 공통적으로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중국도 단오를 누릴 권리가 있다는 것이고, 단오 행사 내용은 중국것과 다르지만 같은 날에 세기 때문에 중국이 단오의 원조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거 같다. 앞으로 이러한 사건으로 중국이 더욱 더 " 문화의 동북공정"에 박차를 가하므로, 한국도 이에 맞써 우리전통문화를 알고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중국원문)
韩国在2004年申报的江陵端午祭在2005年11月25日被联合国教科文组织正式确定为“人类传说及无形遗产”。一度沸沸扬扬的中韩端午节“申遗”之争以韩国的胜利而告终, 无形遗产属于全人类共享, 所以韩国申报成功对中国来说并非坏事。“人类传说及无形遗产”宣布制度是在认识到无形遗产在人类历史上所占价值和保存必要性后, 联合国教科文组织于2001年开始实行的制度。韩国的江陵端午祭其实与我们中国的端午节不是一回事,韩国的端午祭是由舞蹈、萨满祭祀、民间艺术展示等内容构成, 这与中国人吃粽子、划龙舟、纪念屈原是两回事, 惟一的相同点是时间框架, 都是在中国的端午节期间举行。2007年12月7日,韩国邮政发行一枚包含两枚邮票的小全张,纪念江陵端午祭申报人类传说及无形遗产成功,这套邮票发行量为85万套,总面值为960韩元,齿孔为13度,由Shin Incheol雕刻, Kim Sojeong设计。
(번역)
한국은 2004년도에 강릉단오제를 유네스코등재에 신청하여, 2005년11월25일 정식적으로 "인류전설및무형유산"으로 정식인정 받았다. 중국과 한국간에 단오절 등재로 인해 쟁쟁한 다툼은 결국 한국의 승리로 끝났지만, 무형유산은 소위 전인류가 공통적으로 누릴 수 있으므로 한국의 등재 성공에 중국에겐 그리 나쁜 일 만은 아니다. "인류전설및무형유산"의 선포제도는 무형유산이 가지고 있는 인류역사상 점유하고 있는 가치와 보존의 필요성을 알게하기 위해, 유엔의 유네스코기구에서 2001년부터 이 제도를 시행하였다. 한국의 강릉단오제는 실제로 우리 중국의 단오절과 같지 않다. 한국의 단오절에는 춤을 추거나, 샤머니즘제례, 민간예술전시등 내용으로 주로 이루어 졌지만, 중국은 그 날 쫑즈를 먹고 용선(배)을 젓거나, 굴원을 추모하는 두 종류의 의식을 하고있다. 두 나라 간에 유일한 공통점은 같은 날에 명절은 센 다는 점이다. 이는 중국의 단오절날에 한국도 단오를 센다는 점이다. 2007년12월7일, 한국우정은 2장 한세트 구성으로 된 전지로 발행하여, 강릉단오제를 인류전설및 무형유산등록등재신청 성공을 기념하였다. 저 우표는 85만장 발행, 액면960원, 천공13도, 신인철 조각, 김소정 디자인.